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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수프라...ㅋㅋㅋ..
by Rna님 at 11/04 저도 호텔뷔페 좀 많이 .. by sichimi at 11/03 아참, 이 곳은 명동에서.. by MJ2MZ at 11/03 오호, 시드앤멜...꼭 .. by MJ2MZ at 11/03 피쉬앤칩스.. 이태원의 .. by highenough at 11/03 보배로운 슈군요. by 지브닉 at 11/02 앗 모카케이크 많이 좋아.. by 미카 at 11/01 델리지오조 아닌가 싶군요.. by Lazymind at 11/01 오리 훈제 구이 네요. 저.. by 크로스피아 at 11/01 헛, 버섯이 잔뜩 얹어진.. by 카이º at 10/30 최근 등록된 트랙백
[이대] 바삭함의 진수, ..
by 행복은 내가 만든다 Side effects of addera.. by Adderall idiopathic e.. Adderall withdrawal. by Adderall. Phentermine no prescr.. by Phentermine. No credit credit cards. by Accepting credit card.. Payday advance loan. by Payday loan illinois. 라멘집 by 깊은 우물 꿀로망의 생각 by pomme0124's me2DAY 아앗- 이런 집 찾고 있었.. by カバチタレ! 나고미라멘, 다녀왔습니다. by 참 아레스실버한 아레스실버 이글루 파인더
라이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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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04일
맛좋은 커피 한잔, 그리고 초콜릿 수프 한 모금!
벌써 시내 백화점 외벽은 크리스마스를 알리는 화려함으로 무장을 하였더군요. 좀 이른감이 들었는데 원래 이맘때쯤 하던 것이었나요? 설레기 보다는 한해가 갔다는 안타까움이 절로 들어 슬펐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제가 연중 즐기는 아주 큰 이벤트 데이인데 말이죠. ㅡㅡ; 날씨가 추우니 커피 생각이 절로 나고, 집에 오는 길에 따땃한 오뎅국물 한 컵 마시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밍밍한 물에 다시다 넣고 오뎅 기름 둥둥 떠다니는 실상 영양가 없고 비위생적으로 보이기까지 하는 포장마차 오뎅국물은 어찌나 이리 해가 가도 질리지도 않고 정겨운지, 겨울나기 힘들어 하는 저로서는 찐빵과 더불어 저의 겨울나기 동무로 삼아 살고 있습니다. ^^ 오뎅국물은 매번 마시다가 사진 찍는것을 잊어 오늘은 전에 다녀온 이태원 나들이 연장선 겸 커피 이야기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어느 분은 이 곳 커피가 자신이 마셨던 커피 중 베스트에 꼽힌다고 할 만큼 커피가 맛있기로 소문난 곳입니다. 이태원에 T8이라는 카페인데 테이블이 8개라 T8이라고 불립니다. 그런데 저는 두번 정도 갔어도 테이블을 세어본다는 생각은 늘 잊어버리고 마는군요. 들어가면 일리마크가 벽 한쪽을 좌좌좍 메우고 있어서 이 집 원두가 일리라는 것을 단박에 알 수 있습니다. 일리 커피, 참 맛나고 좋죠. 전 향기나 부드러움면에서 라바짜보다 일리 커피에 더 점수를 주는 사람입니다. 사실 이 곳은 엘리양의 특별 생일잔치를 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게 아마 작년이었던 것 같은데요. 다 큰 처자들이 작은 꼬깔모자를 쓰고 사진을 찍어달라고 졸라 잘생긴 이 곳 청년이 웃으며 난처해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 곳은 커피와 더불어 두부 샌드위치 등 작은 먹거리가 유명한데 샌드위치는 먹어보지 못했고요. 대신 초콜릿 수프라는 것을 트라이 해봤습니다. 사발에 크림을 잔뜩 얹어 나오는데 기대했던 것 만큼 대단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옅은 핫초코 컨셉? ![]() 차가 정말 특이한 컨셉으로 나옵니다. 서울 시내 왠만한 카페는 죄다 뒤져 봤다고 해도 무리가 아닌 저로서도 저런 컨셉은 굉장히 낯설었습니다. 보기에도 재미있는데 맛도 나름 괜찮습니다. 다만 찻잔이 생맥주잔 크기라 그리 익숙하거나 멋스러운 면은 없었습니다. 물 마시는 느낌이랄까요? 요약하자면 차 마시는 필은 좀 없어보이는 단점이...... ![]() 커피는 두말할 필요 없이 좋습니다. 아메이카노, 에스프레소, 카페라떼 등 커피 종류는 모두 훌륭하고요. 이 곳도 마찬가지로 비오는 날 가면 더 운치있습니다. 카페가 이태원의 번잡스러운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동네 입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비가 오는 날 밖을 바라보는 느낌이 남다르더라고요. 물론, 이 곳도 이태원이라 외국인들이 꼭 한명씩은 있습니다. 뭐 여러명 가득 있기도 하고요. ![]() 위치는 이스탄불 근처인데요. 지도를 링크해 드릴게요~ 그럼 내일 하루도 즐겁고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 위치: [클릭하세요~] 2009년 11월 02일
늦가을 비소리를 들으며 피쉬앤 칩스 한 조각~ 냠~
오늘은 정말 눈물 쏙~ 빼도록 추운날이었습니다. 내일은 더 춥다니, 정말 무장하고 나가야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덜덜덜~ 오늘은 늦가을 비를 살짝 맞으며 간만에 이태원 나들이 했던 이야기 들려드리려 합니다. 그러니까 이태원을 굳이 날을 잡아 가게 된 이유는 이러했습니다. 영국 향수병도 아니고, 영국 피쉬앤칩스가 너무 그리워 생긴 병이 엘리양을 계속 옥죄고 있어 인터넷을 뒤지고 뒤져 겨우 피쉬앤 칩스를 한다는 집을 찾게 된 것이 바로 이태원의 '이스탄불'이었습니다. 그 전에 스모키 살룬에 다녀와 실망을 거듭한 피쉬앤칩스로 인해 다시 뒤지고 뒤져서 나온 집이지요. 때마침, 늦가을 비가 내려 가기는 귀찮았지만 나름 운치있던 나들이였습니다. 역에서는 조금 멀고요. 명동에서 택시타면 금방인데 생각보다 무척 작아 약간 당황했습니다. 그리고 이름과 달리 내부도 현대적이라 약간 더 당황했고요. 비가 내리는 풍경이 내다보이는 좁지만 나름 센스있어 보이는 현관문과 현관문 벽 한쪽에 먼가 잔뜩 붙여진 공연 정보 등이 꽤 좋았습니다. ![]() ![]() 물론, 그 한켠 옆으로 돌고 있는 케밥의 치킨과 소고기도 제 눈을 사로잡았지요. 그런데 양고기는 없어보이던데...이 곳에서 양고기 케밥은 팔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주 목적이 피쉬앤칩스였던지라 자세히 묻지는 못했습니다.) ![]() 동그란 나무 그릇에 담아주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도톰한 튀김옷이 인상적이었는데 엘리양은 이게 먼 튀김옷이냐며 핫도그냐고 핀잔을 주더라고요. 아, 처음부터...왠지 다른 피쉬앤칩스집을 찾아야 하는 건가, 하며 고뇌에 빠졌습니다. ㅡㅡ ![]() 스모키 살룬의 피쉬앤칩스보다는 확실히 낫습니다. 일단 기름도 덜하고 안에 오동통 생선살이 꽤 푸짐하거든요. 일단 비가 와서 뜨거운 생선튀김이 좋았는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캐주얼 식성의 저는 5점 만점에 3 정도? 뭐 무난한 정도던데요? 하지만, 영국에서 오랫동안 발을 붙이고 살아왔던 엘리양은 5점 만점에 1.5점을 주더라고요. 영국에서 먹는 맛이 그리우신 분이라면 아주 큰 기대는 안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ㅜㅜ 이슬람계 음식과 향신료 강한 음식의 두루두루 별식가인 에이군은 2.5점 정도? 약간의 나름 미식가이신 분들도 아주 큰 기대는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ㅡㅡ ![]() 피쉬앤 칩스에는 뭐니뭐니해도 시원한 생맥주가 제격이죠? ![]()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이 뜨거운 피쉬앤 칩스에는 이 비니거, 즉 식초를 솔솔솔 뿌려줘야 제 맛이 납니다. ![]() 저는 케밥을 주문했는데요. 또띠아에 넣은 치킨과 에크맥이라는 빵에 넣은 케밥으로 주문했는데 또띠아가 좀 더 낫습니다. 뭐 식성에 따라 조금은 다를수도 있을 것 같긴 하지만 일반적인 입맛으로 보자면 그렇긴 한데, 저는 제가 이름만 듣고 가서 그런지 가게 분위기나 케밥도 뭔가 좀 정통이라는 느낌보다는 캐주얼스러운 맛이 강해 약간 실망한 정도? 역시 케밥은 홍대 길거리에서 1,500원에 말아주는 실크로드 케밥이 최고인데 말이죠. ^^: ![]() ![]() ![]() 아! 그리고 이 집에서는 '팔라페'라는 중동식 샌드위치가 있는데요. 좀처럼 맛보기 힘든요리라 한번 먹어보려 했는데 제 옆 두 사람의 얼굴이 마구 적극적이지 않아서 그냥 눈도장만 찍어 두었습니다. ^^ 이태원을 물어물어 방문하실 장소는 아닌 것 같긴한데요. 그래도 전 비가 촉촉히 내리는 그 날,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나는 피쉬앤 칩스 한 입 베어물고 시원한 맥주 한잔 들이키니 정말 멋지던데요? 아~ 오동통...생선살~~~ 가격대도 저렴하고 푸짐한 양도 장점이라면 장점인 것 같습니다. 단, 너무 큰 기대는 말아주세용~~ 위치: 이스탄불 위치 2009년 11월 01일
맛있는 빵과 즐거운 수다가 가득한 삼청동 카페 이야기~
날이 더운 것인지, 추운것인지 도무지 갈피를 못 잡겠습니다. 내일은 또 뭘 입고 나가야 적당할까요? 날이 추워지니 점점 더 카페를 향하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추운 바람에 따스한 커피 한잔이 어찌나 그리운지, 그런데 남들이 모두 늦잠을 자느라 정신없을때 조용히 책이나 노트북을 옆에 끼고 주말 아침, 카페를 향해 걸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전 종종 그럴때가 있는데요. 약간은 한적한 도심속에 따스한 아메리카노 한잔을 시켜놓고 창문을 통해 반사되는 햇살과 도심풍경을 굉장히 낭만스럽게 바라볼 때가 있습니다. 그 순간은 저도 모르게 소설가가 되어버리더라고요. ^^ 오늘은 그런 분위기와는 약간 거리가 있지만 삼청동 카페 이야기를 하려고요. 아시는 분들은 안다는 삼청동 '월페이퍼'입니다. 이 곳은 와플로 유명한 곳인데요. 몇몇 분들은 빈스빈스보다 와플이 더 낫다는 분들도 있고 비슷비슷하다라는 분들도 많으신데 전 와플은 모두 비슷비슷하더라고요. ^^; 저는 이 곳을 가게 된 것이 엘리양의 적극적 추천에 의해서였습니다. 맛있는 빵과 케잌때문에 간 것이거든요. 주말에 가게 되었는데 어휴, 삼청동 끝자락에 위치한 카페치고 어찌나 사람이 많던지 전 결혼식 뷔페 온줄 알았습니다. 주문하러 줄서있으랴, 자리 어디 날까 대기하고 있으랴, 뭐 그렇지만 그런 분위기가 썩 기분나쁘지는 않았습니다. ![]() 도무지 와플 구겨 넣을 배가 없어서 간단히 슈와 모카케잌을 주문하였습니다. 오후 4~5시경에 갔는데도 빵이 거의 떨어져 있어 선택권이 좀 적은 것이 아쉬웠습니다. 빵은 맛나던데 종류가 생각보다 아주 많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 ![]() 커피맛은 그냥 일반적인 정도? ![]() 삼청동에 가실때 한번 방문해 보실만하지만 삼청동에 워낙 카페가 많으니 굳이 물어물어 가실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습니다. 뭐 아주 스페셜한 곳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정확한 판단은 다음에 빵이 많이 남아있을때 한번 더 가줘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치는 삼청동 골목 맨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보통 카페의 가격대에요~ 오늘은 그러고 보니 11월 첫째날이네요. 모두들 행복하고 뜻깊은 11월이 되시길 빌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