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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저 아름다운 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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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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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5월 20일
평범한 일상 속에 느껴보는 해외 스타일?
5월인데 새로산 반팔티는 언제나 입어볼 수 있을지... 사실 5월치고는 너무 추운 것, 아닌가요? 얄밉게도 불어대는 차가운 바람에 봄기분 내려고 꺼내놓았던 옷들이 먼지에 쌓여가고 있어 마음이 무척 아픕니다. 지난주 일요일이었습니다. 비가 세차게 몰아치다 못해 장마비처럼 주룩주룩 내린 그 날, 저는 가보겠다고 찍어두었던 광화문의 'The Place'에 가보았습니다. 항상 사람들이 가득차 있고 분위기도 꽤 좋아보여, 무엇보다 해당 분야의 음식치고는 꽤 저렴한 가격대를 제공하고 있어 가본다 했는데 결국 가보게 되었습니다. 1층에는 음식을 먹을 장소는 거의 없고 샐러드 바나 음식 계산을 하는 정도의 공간이라 할 수 있겠고, 실제적으로 음식을 먹는 곳은 2층이더라고요. 음식종류는 주로 피자와 파스타, 샌드위치 종류가 되겠고, 1층에는 종류와 양은 그리 많지 않지만 샐러드 바 구색을 갖춘 공간이 존재합니다. ![]() 샐러드바는 질을 떠나서 일단 제 관심을 끌어주는 종류가 없기에 외면당했고요. 연어는 같은 CJ계열사가 운영하는 빕스에 비해 약간 비리기도 하더라고요. 비가 와서 그런 느낌이 들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빕스 연어와 같은 것인지, 아닌 것인지는 구분이 좀 모호했습니다. (CJ계열사가 운영하는 곳이라 그런지 CJ카드가 20%? 정도 할인되고요. 홈페이지에 꽤 짭잘한 할인쿠폰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 ![]() ![]() 전반적으로 음식의 질과 양이 별로이긴 한데요. 제가 제 블로그에 올려놓는 이유는 다른 매력이 하나 있어서 소개를 해드립니다. 그게 머고 하니, 일단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분위기가 글로 설명하기가 좀 어려운데요. 왜, 외국에 나가서 길거리의 아무런 음식점에 들어가 평범한 음식을 입에 물고 시끌벅적한 사람들 소리를 들으며 묘한 사람 사는 분위기가 느껴질 때... 아..설명드리기 어렵네요. ^^;; 결론은 약간 저렴한 가격으로 평범하고 약간은 싼티나는 음식을 씹으며 외국에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고 싶을 때(평일 오후에 혼자 가보면 딱 좋을듯 한 분위기) 가보면 나쁘지는 않을 음식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뭐, 음식의 질은 CJ에서 하는 여느 음식점 치고는 약간 떨어지는 것 같긴 하지만요. (근데 음식점 컨셉을 찬찬이 살펴보니 홍콩이나 영국의 지하철 역 내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슈퍼+카페 개념의 음식점이더라고요.) 그나저나 엘리양의 대박 추천 밥집이 광화문 뒤쪽에 위치하고 있다는데 조만간 접수를 해서 냉큼 정보 공유를 하겠습니다. * A군의 평가: 싫지는 않은 음식점! 웹사이트: http://www.cafetheplac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