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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저 아름다운 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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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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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7월 26일
디저트의 황홀함을 꿈꾸자~
주말인데 왜 이리 지하철이 썰렁한가 의아했습니다. 그 붐비던 네일샵도 왜이런지 약간은 한가하고, 카페도 오늘은 약간 적적한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생각해 보니 오늘부터 휴가철이더라고요. 옛날에는 휴가=여름휴가라는 공식이 정석이었는데요. 붐비는 휴가철을 살짝 피해 늦은 여름이나 가을에 여행을 떠나는 분들도 의외로 많습니다. 물론 크리스마스 휴가를 챙겨가시는 분도 계시고요. 그래서 그런지 '성수기'라는 단어가 요새는 그다지 의미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갑자기 뜬금없는 이야기겠지만 우리나라도 외국처럼 장기간의 크리스마스 휴가가 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크리스마스 앞뒤로 해서 공부도, 일도 안돼는 시기인데 말이죠. ㅡㅡ) 넋두리는 그만하고 오늘의 주제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바로 '디저트'인데요. 남자분들은 디저트라 함은 식사후의 담배 한대, 혹은 인스턴트 커피 한잔이 먼저 떠오를텐데요. 물론 모든 남자분들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요지는 '디저트'는 남자보다는 여자가 더욱 챙겨먹는 음식이 아닌가 해서요. 저는 식사후에 반드시 '디저트'를 챙겨먹는 디저트족입니다. 뭐 때로는 간단한 생과일 주스나 콜라 한잔이 될 때도 있지만 무엇보다 디저트 문화에 아주 민감한 사람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 주변사람들이 약간 힘들어 하는 때도 적잖아 있지요. 배터지게 밥 잔뜩 먹어놓고 또 다시 무엇을 먹는다니까 기가찬 것이죠. 항간에는 제 위가 4개라는 소문도 있지만 위 내시경을 할 때 눈을 부릅뜨고 본 결과, 저는 정상적인 위를 하나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ㅡㅡ ![]() ![]() 이 곳은 일단 제가 좋아하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바로 시끄러운 홍대중심가에서 약간 벗어나 한적한 서교성당 있는 쪽인데요. 늘 홍대를 중심으로 하는 번잡스러운 곳을 헤매셨다면 밤이고 낮이고 언제 한번 홍대 반대쪽 서교성당 방향을 꼭 거닐어 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서울의 예쁘고 멋진 카페와 와인바가 죄다 이 곳에 있다고 해도 과장이 아닐만큼 멋진 곳이 숨어 있으니까요. 멋진 장소에 위치해 있는 만큼 분위기도 나름 괜찮습니다. 그리고 더욱 좋은 것은 파티쉐를 포함하여 모두 남자분, 그러고 보니 A군이 그러더라고요. 요새는 전략적으로 카페를 운영하는 모든 사람이 남자라고요. 그러고 보니 과거의 이쁜 여자분들이 이제 잘생기고 건장한 청년들로 바뀌고 있는데...역시 여자들의 소비의 힘은 위대한 걸까요? 아니면, 이제 세상은 드디어 여성의 시대로~~~ 이 곳은 일본풍의 디저트를 선보이는 곳으로 천연재료와 마스카포네 치즈를 사용한 티라미스가 인기입니다. 그러나 저는 오븐에서 구운 사과와 직접 만든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어 만들어 내놓는 '타르트 타탄'을 강력히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 ![]() ![]() ![]() ![]() 이 카페는 오후 2시에서 밤 11시까지 오픈한다고 하니 퇴근하시고 후딱 뛰어가셔도 드시고 싶으신 디저트를 맛보실 수 있을듯 합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디저트가 3종류밖에 없다는 것, 그러나 그 3개만으로도 충분한 감동이 가득하니 디저트족들께서는 서둘러 한번씩 방문해 주시길 강력히 권해드리는 바입니다. ㅡㅡv 가격: 8,000원~10,000원 위치: 요기 클릭하세요! |